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50대전후로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신문을 보려면 불편하다는 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안과를 찾아도 노안이 온 것이라 별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나이가 들면 안구기능이 변화되고 그 기능도 쇠퇴하여 시력이나 야간 시 등 의 시각기능이 떨어져서 명암의 식별능력이 감퇴되고 눈부심에 의한 시력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까이 있는 것도 보고 멀리 있는 것도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우리 눈은 핀트를 조절한다.
40대 후반이 되면 눈이 핀트를 맞추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또 어두운 곳에서는 사물을 잘 볼 수 없게된다.
그러므로 고령자들을 위한 조명은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우리의 조도(lux)기준은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정해진 것이다.
조명설계시의 기준을 연령별 사용용도에 따라서 일일이 구분해서 정할 수는 없더라도 고령자가 거주하는 공간인 주택 등에서라도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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