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가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력IT 기술지원’에 나섰다. 소규모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발전사업자의 경우 IT 관련 전문 인력과 설비 운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었다.
이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지난 9월부터 소규모 발전기 보유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료 취득 포인트 확인, 전력IT 관련 업무처리절차 및 요령 안내, 현장 RTU 및 전력거래용 설비 점검,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현장 기술지원에서 인천공항에너지 등 15개사에 대한 지원 결과 지속적인 근접지원을 희망, 전력거래소는 보다 많은 회원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약 39개 소규모 발전회원사를 대상으로 3년 주기의 현장 근접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 10개 발전소에 대해 현장지원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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