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광주·전남지사
에너지절약을 통해 절감된 금액을 주변 불우이웃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최근 ‘에너지(-) 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절약을 달성한 관내 아파트 5개단지에서 절감한 금액을 주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한 대국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에너지(-) 사랑(+)’ 캠페인에 광주·전남지역에서 552개단지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이중 5%이상 절감을 실천한 아파트는 ▲동림동 삼익아파트 ▲유일가든 ▲태양아파트 ▲금광아파트 ▲순천 금당우미1차아파트 등 5개 단지로 에너지절감량은 약 8만1110kwh, 절감금액은 약 1280만원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절약된 금액을 절약한 아파트의 명의로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것.
박근호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장은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아파트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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