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부산·울산지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류기준)는 지난 13일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 시회와 공동으로 최근의 고유가 극복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시청에서 부산시 , (사)부산여성NGO연합회 등 부산 지역단체 100여명이 모여 수송에너지절약 및 승용차 요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심지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차장 입구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 수송에너지절약 및 승용차 요일제 등을 홍보했으며 운전자를 상대로 한 일대일 홍보로 승용차 뒷면 유리창에 승용차 요일제에 참석하자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류기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 지역은 특히 교통혼잡이 심한 편으로 이번 가두 캠페인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기대한다”며 “승용차 요일제 참여 및 수송에너지절약이 국가 및 가정 경제 모두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길임을 부산시민들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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