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지난 24일 본사 R&D 4층 대강당에서 ‘제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에게 가스안전 의식 고취 및 생활 속에서 습관화된 안전 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부터 변경된 공모대상자 서울, 경기지역 20개 중학교에서 총 482점이 출품됐다.

예스코는 미술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훌륭한 작품을 선발 했으며, 금상에는 장수빈(선화예술학교) 양이, 특별상에는 함송화(선화예술학교) 양을 각각 선정했다.

장수빈 양은 수상소감에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가스를 사랑하는 자세와 태도, 그리고 가스의 소중함을 느끼게 돼 더욱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예스코는 수상작품을 지하철 또는 공공장소에 전시해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예스코는 지난 23일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4차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한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동영상 ‘2006년 예스코 발자취’를 시청을 시작으로 재경팀장으로부터 3/4분기 실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증권집단소송제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돼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경훈 대표가 직접 무대에 나서 평소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등 열린 의사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