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조명업계 최초로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호전기 지난달 30일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무역의 날’에 조명업체로는 처음으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정 및 상업용 형광램프로 잘 알려진 금호전기는 지난 1999년 첨단 디스플레이 조명인 CCFL 설비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월 2000만개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CCFL 및 BLU를 주종 수출품목으로 현재까지 1억4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해 수출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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