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에게 많은변화가 있는 한해였다.
새로운 가족도 생기고 동반자가 생긴 해….
그만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한 해였기도 하다.
2007년의 소망이라고 한다면 첫 째로는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이다.
건강이 받쳐주어야 그 어떤 다른 소망이 뒷받침 된다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식습관도 바꾸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2세가 태어날 때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 아닌가.
본격적으로 나의 개인적인 소망은 꼽는다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 된다.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본다면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영어를 잘 하고 싶고, 날씬해지고 싶고, 여행도 많이 하고 싶고… 등 너무 많다.
그중에서 제일 바라는 소망은 우리 오빠네 회사, 우리 회사 모두 잘 되서 연봉이 오르는 것이다…하하(너무 돈 좋아하는 것 티나나?)
이쯤에서 내가 다니는 회사, 그라비티(gravity)에 대해 살짝 홍보해보도록 하겠다.
우리 회사는 유일하게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제작, 보급한 회사이다.
이번에 출시될 ‘라그2’가 ‘대박’났으면 좋겠다. 화이팅~!!
그 다음으로는 건강이랑 직결된 날씬한 몸매가 되는 것~!!
운동은 필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빠랑 같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호리호리하게 만들어야겠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잘 하는 것! 이것 또한 공부를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 순간 고지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게으름만 이겨낸다면 날씬한 몸매와 유창한 영어실력은 다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실천해 가면서 보람된 한해를 만들고 싶다.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