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압단가업체--(주)원 우 전 기
한전 고압단가업체--(주)원 우 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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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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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뢰 바탕으로 고객만족 실현

원칙시공, 신기술습득, 고객불만 2일내 처리의 품질목표아래 안정된 기술과 우수한 기술인력확보로 한전(경기지사)의 고압단가업체로 인정받은 기업이 있다.

1979년 설립된 ISO 등록업체인 (주)원우전기(사장 이완복).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이 회사는 80년 한전의 일반단가업체로 인정받으며 삼성전자(주), 중앙개발(주), 성지건설(주)등의 협력업체로 지정되었고, 98년 한전의 특수단가업체로 선정됐다.

무정전작업을 하는 업체중 한전 특수단가업체규정에 의거해 변압기차, 크레인등의 장비와 인원이 맞는 업체를 선정하는 고압단가업체선정은 일반 전기공사업체보다 인지도가 높아지고 민수공사수주등에 도움을 받는 등 의미가 있다.

또한 대외적인 이미지와 회사의 규모가 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이 사장은 말했다.
원우전기 매출의 80%는 한전의 단가공사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발전설비, 석유공장, 화학공장, 시멘트공장, 철강공장, 반도체공장등의 각종 공장설비와 각종 인테리어 전기설비공사, 호텔 병원 빌딩 아파트등 일체 전기공사와 건설업체나 에버랜드, 제일모직등의 업체공사 소규모중소업체등의 공사도 하고 있다.

직원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이원호 사장은 “원우의 자랑은 기술력이다. 전기공사업에서 경력을 인정하는 경력수첩을 발급하는데 직원들 대부분 경력수첩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른 회사와의 차별성을 말한다면 우수한 기술인력을 말할수 있다. 경쟁력에서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회사는 관리부 직원을 제외하곤 특급기술자, 고급기술자들로 이루어져있다.

75년 고교졸업후 줄곧 업계에 몸담아온 이원호 사장은 94년 원우를 인수해 8년째 경영해오고 있다. 그때 당시 영세했던 원우는 이사장이 인수해 경영한 후 동종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고 IMF때 오히려 더 성장하기도 했다.

학력보다는 인간성과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직원을 뽑는다는 이원호 사장은 “작년에는 줄인건 줄이고, 남들보다 좀더 노력해서 극복한 결과 99년보다 매출이 늘었다.

올해에도 투명한 경영으로 직원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힘든시국을 이겨내겠다"고 전하고 “현재 한전단가는 물론, 반도체, 코닉스, 고양시청, 금호건설에 시공중이며, 미군부대공사도 수주해 놓은상태로 바쁜 한해가 될것같다. 고객 여러분께 성실과 신용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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