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최경훈) 경기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불우이웃 돕기 행사로 쌀 나눔식을 가졌다.

올해로 벌써 3회 차에 접어든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지사 직원들이 모금한 68만원으로 햅쌀 20kg 18포대를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모금 과정에서 경기지사 이주은 과장이 개인 성금으로 상품권 2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퇴계원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렵게 사는 이웃을 파악한 임직원들은 오전에 미리 편성해 놓은 업무용 차량 9대를 이용해 2인1조로 쌀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하나같이 처음이 어색할 뿐 두번째 세번째는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