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위한 완벽한 책임시공이라는 사훈아래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땀흘리고 있는 기업이 있다.
70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합자)천일전기(사장 김원모)이다.
한전의 공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는 천일전기의 품질방침은 ‘신뢰성있는 안전제일의 공사를 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있다'로 직원들은 직장이 곧 자신의 발전과 인격도약을 위한 교육의 훈련장이라 생각하고, 품질과 신뢰성,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 및 기대를 충족시키는 공사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품질보증시스템획득으로 99년 ISO9002를 획득한 천일전기는 한전배전신규공사, 배전지장전주이설공사를 위주로 하고 있고,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주한 서해고등학교 신축공사, 화성S/S 3회선 인출공사와 조달청, 각시군, 관공서와 한전의 입찰을 받아 공사를 하고 있다.
반면 개인업체나 건설업체의 공사는 하지않고 있는데 나름대로 이유가 특별하다.
천일전기의 김원모 사장은 “개인업체나 건설업체까지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 그리고 요즘은 개인업체나 대기업건설업체들의 부도율도 높아 위험수위가 따른다. 회사가 힘들어지면 회사만 바라보고 있는 직원들은 어떠하겠는가? 때문에 많은 돈을 벌기위해 무모한 욕심보다는 욕심을 버리고 안전한 한전공사와 관공서위주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어려운 시국에도 돈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욕심을 버린탓에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
또 김원모 사장은 “전기공사업도 일종의 예술이다"라고 말하며, 남이 봤을 때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일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조한다고.
천일전기는 30여년 동안의 노하우로 전기공사업을 해오며 동종업계에 인정을 받고 있으나 아직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결코 회사 자랑으로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
기능인력확보와 대외적으로 신뢰성을 대내적으로는 기술향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 저렴한 가격, 안정된 시공을 목표로 매진하겠다는 포부만을 전했다.
현재 천일전기는 국제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해 품질보증 관련 업무를 향상시키고, 실천력 있는 업무체계의 확립, 품질관리 활동기반 구축 및 고객으로부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품질문저(품질매뉴얼, 공사계획 절차서, 지시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품질을 위한 책임은 팀장 및 모든사원에 이르기까지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의 준수를 통해 실현되어야 하며, 고객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기위해 우수한 시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