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관리처(처장 김명수)의 이웃사랑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인천전력관리처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공부방에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명수 처장은 부평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하반기에도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아동 공부방 2곳에(해오름, 오순도순) 책장, 의자, 학용품 등 1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인천전력관리처 관계자는 "인천전력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