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발전 자회사 분할과 관련해 현재 발전사업단 조직에 근무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속 발전자회사에의 계속 근무 희망 여부를 파악한다’는 명분아래 한전이 전적동의 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현재 교섭중임에도 불구하고 전적에 관한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정부와 회사가 노조의 정당한 주장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라고 규정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조합원들에게 현재 전적에 관한 단체교섭이 진행중이며 아직 결정된 전적조건이 없으므로 회사측의 전적관련 사항에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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