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
대원전선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광케이블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대원전선은 광케이블 원재료인 ‘화이바'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원재료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원전선은 아직 외자유치 규모가 결정되지 않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광케이블에 대한 매출액은 약4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생산설비를 확충해 전년대비 6배 증가한 2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말까지 랜케이블에 대한 모든 생산설비를 완료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상체제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실적도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원전선은 지난 1월19일 브라질 전선업체와 일반 전선 4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전선은 “증권가에서 퍼지고 있는 인수합병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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