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
극동전선은 미국계 기업으로부터의 외자유치와 관련 “진척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극동전선의 고위관계자는 “외자유치와 관련 추가로 진척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조회공시에서 외자유치건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가시화되면 공시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극동전선의 다른 관계자도 “지난해 미국업체와 업무제휴 얘기가 오가는 와중에 상대방이 자본참여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며 "이와 관련한 보완자료를 제출하기도 했으나 현재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극동전선은 지난해 미네이컴사와 자본제휴설이 시장에 나와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고, 이에 대해 “여러 선진 외국기업들과 기술 및 자본제휴에 대한 관련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나 어떠한 특정 상대방과도 현재까지는 합의된 내용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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