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적극 활용 및 외부 전문가와 현안 분석 등
올해를 노사관계 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예스코(대표 최경훈)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노사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예스코는 이를 위해 사측 3명과 노조측 3명으로 구성된 노사발전 TF팀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재의 노사관계를 진단하기 위해 이달 중 외부 컨설팅 노무법인을 선정해 현안 이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예정이다.
예스코는 이와 함께 노사발전을 위한 토론과 연구 및 프로그램 도입, 동종업계 벤치마킹, 노동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외부 컨설팅 업체 선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재정지원 사업’ 수행이 확정되면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단위사업장의 노사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예스코는 올해 말까지 주기적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에게 노사발전 프로그램의 진행경과를 설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의 노경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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