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관리처
한전 인천전력관리처(처장 김명수)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삼산동 영구 임대아파트 독거노인 30명을 초청, 효도관광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삼산복지관의 협조로 한강 유람선 관광과 한전본사 방문, 남산 서울타워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효도관광에 초청된 박희철(78세) 할아바지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관광을 하였지만 사회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주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었다며 매우 흡족해 했으며 내년에도 봄 나들이 관광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고.
인천전력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생신잔치, 소외계층아동 공부방 지원,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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