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관리처
한전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김명수)은 지난 10일 부평구 갈산동 소재 영구 임대아파트에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10가정을 방문,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갈산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인천전력관리처 봉사단원들이 2인 1개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떡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파전 등 다과를 나누고 설거지 등 집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날 88세를 맞이한 조종희 할머니는 "생전에 이런 생일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인천전력관리처는 2년전부터 봉사단원들이 러브펀드 기금을 조성하여 매월 10가정의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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