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에 대한 간담회가 경남지역에서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허윤)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신·재생에너지 담당자와 30여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산업육성 토론회’와 병행, 개최됐으며 에관공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 소개와 경상남도의 태양광산업 지원 계획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급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관공 경남지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의 보급지원 사업에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