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느슨한 전력수요 대비책에 고삐를 매야..
<독자투고> 느슨한 전력수요 대비책에 고삐를 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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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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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여름 전력최대수요량이 6,000만kW를 상회하여 전력예비율이 적정수준 15%에 못미치는 9.8%를 기록, 한 자리수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높다.

무분별한 도시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정책으로 급증하는  복합주거공간과 고급빌딩들이 자리 메워져가고 스포츠강국대열을 향한 투자시설들이 막대한 전력을 빨아들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더구나 환경이슈인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 고온날씨가 잦아져 냉방가동에 따른 전기소비를 부채질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절약 생활화에 있어서 전기료 할인 등 보상책을 강구해나가며 제품 개발시 전력소비효율을 증대화 시키는데 주력해나가야겠다.

매년 여름철 오후시간대에만 일시에 집중되는 전력사용을 자제하거나 사용시간대를 분산시키는 것도 절전(節電)에 큰 힘이 된다. 또한, 장기적인 전력수요와 적정 전력예비율 확보를 위해 원자력 등 발전소 증설을 시급히 서둘러야하겠다.

이와 함께 신규 입지확보 및 장기간 건설공기의 난제를 고려해 수명이 완료된 전력시설도 개보수하여 재가동할 수 있는 선진기술들도 벤치마킹하여 도입해나가야 할 것이다.
                                                                                               (한찬희 / 회사원. 서울시 송파구 잠실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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