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 및 국장급 이상 잇따라 현장 방문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2차례에 걸쳐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이 차관은 오는 10일 서울도시가스(주) 상황실과 지하철 공사장 906공구, 한국가스공사 방화 정압기지 등 가스관련 시설을 돌아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동서울 전력소와 풍납동 빗물펌프장의 전기 수급시설 등 전기관련 시설 위주로 직접 점검 활동을 펼쳤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우기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한 바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전관리취약시설과 고장시 파급효과가 큰 시설, 과거 사고다발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제2차관 산하 국장급 이상 간부도 향후 2주간 LNG인수기지 등 소관 에너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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