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대화건설 주식회사를 모체로 설립되어 88년 주식회사 서영으로 상호를 변경 지금까지 맥을 이어온 종합건설업체 주식회사 서영(회장 이완선).
서영전기는 서영의 자회사로 현재 경기도 수원에 위치해있고, 한전 경기지사로부터 고압단가업체로 선정되어 한전공사와 관공서 위주로 공사를 맡아오며, 경기도 내에서는 활선공사를 먼저시작한 업체이기도 하다.
96년부터 무정전공사를 시작한 ㈜서영은 ISO9002 인증기업으로 기준에 적합한 공사를 시공하고 있고, ‘외형중심이 아닌 내실’을을 강조하고 있다. ‘성실시공'은 현재 전기업에서 보편화돼 있는 일이지만 예전부터 강조해오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온 (주)서영 이완선 회장의 경영방침이다.
80년부터 한전공사를 빠짐없이 참여하며 저력을 과시한 서영전기는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등의 공사도 해왔고, 겨울내 심야전력공사에 밤낮 없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현재는 단가공사, 내선공사, 파주청암초등학교와 수원전력관리처 공사를 하고 있다.
또한 ‘한번 할 때 제대로 완벽한 공사를 하자’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현장 기술자에게 강조하고 있다는 이해준 부장은 시간에 쫓기지않는 무정전공사의 장점을 살려 공사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업체에 비해 많은 기술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서영은 전기업계 기술자가 부족한때에 자체적으로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오랜시간을 자체 위탁교육과 견학 등을 통해 숙련공을 만들어 현장에 투입하고 있고, 이에 오랜시간 회사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회사에 대한 애착심도 남달랐다.
이해준 부장은 “현장시공때 사장과 실무자가 직접적으로 많은 관여를 하지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전혀 신경을 쓰지않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자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겨 책임감을 갖고 공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전에 실무자가 직접 관여했던 때보다 능률적이고 더 좋은 효과를 가져 왔다”고 전했다.
또한 매월 월요일 각종 사고나 위험했던 일을 직원들간에 대화를 통해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런일을 미리 방지하자는 토론 시간과, 매주 월요일마다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해준 부장은 작은 공사라도 많은 인원을 투입, 꼼꼼히 공사하고, 처음공사때 완벽을 기해 민원발생이나 재시공되지 않게 할것이라고 전하고, 또한 향후 민원을 최소화 시키고 안전사고 없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내실 중심운영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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