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 사회봉사단(단장 김명수)은 추석명절을 앞둔 20일 삼산동 임대아파트 독거노인 가정 50여 세대를 찾아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삼산복지관 협조로 봉사단원 20여명이 복지관내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2인1조로 각 가정을 방문,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수 봉사단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전력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