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분야 전문, 신재생E 솔루션 제공
올해 에너지대전의 신·재생에너지관에 마련된 삼양에코너지주식회사(대표 김윤호)의 부스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삼양에코너지(주)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지열을 이용한 수축열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전시했다.
삼양에코너지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실증 전시관을 건립한 바 있으며 이를 노하우로 테마파크 및 전시관에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열분야의 선두업체로 심야전력이용 지열냉난방 수축열시스템, 유출지하수 이용 냉난방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부설연구소인 지열연구센터의 풍부한 기술력으로 현장 특성을 고려해 기존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최적의 에너지 공급시스템이 구성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양에코너지는 산업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출지하수를 이용한 건물냉난방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하천유역 및 해안유역에 발달돼 있는 충적대수충을 열원으로 한 히트펌프 시스템인 ‘충적대수층 이용 냉난방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삼양에코너지는 실증전시관 건립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적용과 활용, 남다른 창의적 도전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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