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일렉트릭(대표 김호철)의 전신은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각종 전기관련 제품을 생산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광표전기다.
2002년 9월 케이피일렉트릭으로 상호를 변경한 것은 보다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케이피일렉트릭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고효율, 몰드, 유입변압기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현재 케이피일렉트릭 생산부서는 3개로 나눠져 1부에서는 네온, 안정기, 램프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유입식 변압기를, 3부에서는 몰드 및 건식 변압기를 생산하면서 국내 주요사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8년에는 아몰퍼스형 변압기도 개발에 성공하면서 한국전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전자네온트랜스와 관련한 美 안전규격(UL)을 인증받았다.
이는 네온트랜스 제품에서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품질관리로 얻은 신뢰를 발판으로 전자식 안정기와 램프, 주상변압기, 자기진단형 변압기, 지상설치형 변압기, 가정용 소형 변압기, 배전용 변압기, 전력용 변압기, 건식 변압기, 그리고 몰드변압기 등 각종 변압기 종류로 그 생산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특히 아몰퍼스 몰드변압기는 무부하손실을 기존 변압기 대히 75% 이상 절감한 고효율 변압기이자 탁월한 방재성도 함께 갖춘 신기술 변압기로 케이피일렉트릭은 설명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전소 건설 감소에 의한 환경보전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것.
케이피일렉트릭 관계자는 "케이피일렉트릭은 '인내'라는 노력으로 '믿음'이라는 결실을 이루기 위해 다년간에 걸쳐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 급변하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디딜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