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F 2007] (주)여기로테크
[SIEF 2007] (주)여기로테크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10.1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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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적 메이커 도약


여기로테크(대표 이영호)는 지난 1984년 서일전기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이래 중전기기분야 각종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중전기 전문 생산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기로테크는 기술력이 경쟁력임을 특히 강조했다.

여기로테크가 자랑하는 기술력의 근원은 지난 1999년 설립한 부설연구소. 이곳에서는 그동안 기중차단기(ACB), 비상전원절체개폐기(ATS), 부하개폐기(LBS), 주변기기(ATS SYNCHRONIZER, ATS CONTROLLER, ACB INTER-LOCK CONTROLLER, TIMERS, FLOATLESS SWITCHES)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냈다.

국무총리 및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의 표창과 각종 특허 및 실용신안등록은 그에 따른 부산물이다.

여기로테크에 따르면 여기로테크의 ACB는 다양성과 안전성, 내구성, 표준화, 신뢰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즉 차단조건을 설정함에 있어 장한시관과 전류, 단한시간과 전류, 순시시간과 전류 및 지락의 시간과 전류 등 종류를 다앙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투입을 위한 에너지를 스프링에 저장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동작이 가능하다는 것.

ATS 역시 IC회로 채택으로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자도절체 및 수동절체 선택이 자유로우며, 과전압·저전압 감지기능이 내장돼 있어 투입코일 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상용전원과 비상전원의 위상차를 감지해 절체하기 때문에 아크가 최소화돼 접점 보호기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운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부속품이 필요없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이들 제품에 적용되는 중성점(N상) 선투입 후개방 기능은 여기로테크가 개발, 모두 3개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로테크 관계자는 "여기로테크는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선진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중전기 전문 메이커로의 성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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