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F 2007] 산일전기(주)
[SIEF 2007] 산일전기(주)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10.15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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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손실·운전경비 대폭 절감


산일전기(대표 박동석)는 지난 1987년 창립이래 지금까지 각종 변압기, 리액터, 광센서 및 소프트스타터(Soft Starter)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는 업체다.

이중 소프트스타터는 안정되고 다양한 모터의 기동과 에너지 및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 필수적인 장치로, 전압과 전류를 조정해 기동 시 모터와 기계장치의 스트레스를 줄여 장비유 수명을 연장시키는 장치를 의미한다.

특히 모터가 정격속도에 이르기까지 자동으로 부드럽게 상승 및 감속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적용범위가 다양해 현재 미국 및 유럽 등에서는 기동방식으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일전기에서는 고압소프트스타터, 저압소프트스타터 및 가역, 권선형 모터의 2차저항 단락 유니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주요 기업들에 성공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변압기와 관련해서도 단상 또는 삼상 용량 30MVA와 일차전압 72.5kV 및 특수용도(정류기용, 선박용, 고조파 필터용 등)의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ISO 9001와 ISO 14001의 관리시스템에 의한 생산은 물론이며, 독자적인 최적의 설계기법 및 자동화된 최신의 설비로 저소음·저손실·슬림화를 실현, 전력손실과 운전경비를 대폭 절감시킨 에너지절약형 제품이라는 게 산일전기의 설명이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감소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특히 진공전주형 몰드변압기는 타 제품보다 ▲난연성 ▲절연성능 ▲단락기계력 ▲과부하내량 ▲저손실·저소음 ▲점검 및 유지보수 ▲환경오염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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