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11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협력중소기업 20개사 직원 25명을 발전소 현장으로 초청, 발전설비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부발전의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발전설비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서부발전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인천발전본부 이정호 운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한다는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경영의지를 설명하고, 이번 현장교육이 기업경영과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제품판로,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