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지직원 초청 현장교육
해외 현지직원 초청 현장교육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10.23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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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기술력·운영실태 등 체험 기회 마련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인도 찬드리아, GMR 및 베마기리 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 현지직원 6명을 한국으로 초청,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 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기술 체험학습을 통해 현지직원들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우수 현지직원 사기 진작을 통한 성공적인 O&M 사업의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한전KPS의 설명이다.

지난 22일 입국한 현지직원들은 23일 본사를 방문, 김종현 수화력본부장을 만나 이번 현장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을 듣고, 회사 사업 전반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현 수화력본부장은 현지직원들에게 "서인천 복합화력, GT 정비기술센터, 태안화력, 종합연수원 등을 방문하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한전KPS의 기술력과 발전소 운영 실태 그리고 한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지직원들은 23일 서인천사업소와 GT 정비기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종합연수원과 태안사업소 견학을 실시한 후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현지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해 한전KPS의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통한 해외사업 확대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글로벌 발전설비 서비스전문업체로서 인도의 찬드리아 화력, GMR 디젤, 베마기리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성공적인 운전 및 정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발코화력에서 장기 기술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수단 등의 세계 각지에서 경상, O/H, 시운전, 복구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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