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가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원봉사단‘사랑나누리’를 창단했다.
대한도시가스는 그 동안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 운영위원회 및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를 구성했다. 또한 본부별로 봉사팀을 구성하고 각 지역의 구청산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이와 관련 지난 2일 본사에서 자원봉사창단식을 갖고 사회공헌헌장 선서와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 깃발 전달식 및 명랑운동회를
실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을 위해 자원봉사관련 사진전을 개최하고 강당에서는 장애인 체험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나성화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창립29주년 기념행사에서 선포했듯 사회공헌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자원봉사창단식을 갖게된 것은 여느
때와 달리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는 ‘기업과 사회가 발전하고 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로써 우리는 이 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며, 더불어 임직원들의 애사심
발현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모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본사 강당에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이천 쌀문화축제에 행사안내 자원봉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사회봉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