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기증 … 생태보전활동 등 최선 약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잦은 재해의 긴급구호를 위해 쓰이도록 3000만원을 기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종신 사장은 한수원이 적십자사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생태환경 보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완상 총재도 한수원의 사회공헌을 위한 의지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최고 선도기업이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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