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초·중교 선착순 62개 지원 예정
광주·전남지역에서 에너지절약 체험 초·중등학교를 모집한다.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08년도 에너지절약 체험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체험학교 지원제도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희망학교를 모집,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지원을 돕는 제도로 올해 광주·전남지역 내 초·중학교 중 62개 학교를 선착순 모집해 에너지절약시설견학, 강연 및 교육, 에너지절약 지역홍보활동, 에너지절약 관련 행사, 에너지절약 교육자료 구입 등에 대해 소정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에너지절약체험 희망학교는 에관공 광주·전남지사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에너지정책운영 지정학교는 제외된다.
박근호 에관공 광주·전남지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에너지절약 체험학교 활동에 각 학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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