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대상 에너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실시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허윤)는 지역내 퇴직교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양성, 조기교육의 효율적 추진과 미래세대의 에너지이용문화 향상 기반 구축을 위한 제2기 에너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소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2일간의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23일에는 에관공 에너지절약홍보관 견학 등 1일간의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론교육은 크게 에너지이용합리화,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단원과 실천사례 및 교육지도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단원의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심도있는 교육과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에관공 인천지사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자원순환분과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제2기 전문강사 신청자 10명과 작년도 양성된 제1기 전문강사 중 희망자 20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제2기 전문강사 신청자는 에너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퇴직교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양성교육 수료자는 향후 에관공 인천지사 및 인천의제21 자원순환분과 에너지교육 인력풀에 등재돼 유치원?초?중?고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 강사 및 에너지시민네트워크 등의 활동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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