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한국플랜트서비스, 기술정비 및 정보교류 MOU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상호)는 지난 11일 중소기업 지원과 발전설비 정비 관련 기술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한국플랜트서비스(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하동화력본부와 한국플랜트서비스(주)는 이번 MOU를 통해 훈련시설 및 교육 부자재 활용, 강사요원 등 인적자원의 교류, 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 발전설비 안정 유지와 실익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플랜트서비스(주)는 2003년 남전 신인천 복합화력 9·10호기 경상정비, 2006년 부산복합화력 7·8호기 경상정비, 2008년 1월 하동화력 1·2호기 터빈 발전기 분야 경상정비에 참여하는 등 남부발전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 왔으며, 하동화력은 이번 MOU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국내 발전설비 경상정비 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호 본부장은 "정비 노하우 및 물적, 인적 자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의 WIN-WIN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협조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