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도 임금 자진반납 결정
한전KPS도 임금 자진반납 결정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9.04.1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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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상임이사 10%, 1직급 3%, 2직급 2%선
많은 기업들이 임금의 일부를 반납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KPS(사장 권오형)도 임직원들이 임금의 2~10%를 자진 반납한다.

한전KPS 사장과 상임이사는 기본연봉의 10%를, 1직급은 3%, 2직급은 2%선으로,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금액은 잡 쉐어링 등 경제 살리기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가적 경제위기의 조속한 극복과 일자리 나누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번 임금 반납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민을 위한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도 임원을 비롯한 전 간부직원들이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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