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회원국 대표단 20명이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를 방문했다.

이날 IAEA 대표단은 영광3발전소 김대겸 소장의 안내로 영광 6호기 주제어실, 터빈건물, 연료건물을 관람하고 홍보관 귀빈실에서 IAEA 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방문한 원전도입 희망국 11개 국가 정부 고위 관료 및 에너지 분야 책임자들에게 한국의 모범적인 원자력 도입 경험을 소개받았다.

대표단은 특히 영광원자력의 이용률과 비계획 발전정지율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발전생산단가, 건설의 경제성을 비롯해 지역협력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고 영광원자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