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전남 경진대회에서 3개 분임조 수상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지난 2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3년 연속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7개 분야 총 2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원자력은 총 3개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2발전소 방사선안전팀이 우수상, 3발전소 방사선안전팀이 우수상, 1발전소 계측제어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광원자력 품질분임조는 2007년 이후 3년 연속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하면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지역내 기관 및 기업체들에게 한수원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심규열 본부장은 “3년 연속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원자력본부 품질분임조가 전남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전국대회(250팀 참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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