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보연, “더 많은 이웃에 후원 노력”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에 최근 감동의 편지가 도착했다.지난 7일 매달 후원하고 있는 한 아이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배달돼온 것.
방보연에 따르면 이 아동은 편지에 어린이다운 글씨로 “학교에서 집에 오면 복지관 공부방을 가고, 공부가 끝나면 피아노학원을 갑니다”라며 “어려울 때도 많지만 열심히 해서 피아노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그리고 “제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끝맺었다.
이와 관련 방보연은 매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에서의 노력봉사와 지원금 30만원을 함께 후원하고 있으며, 그 중 20만원은 복지사업비로 나머지 10만원은 한부모세대(모자세대)의 아동에게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보연 관계자는 “이 아이로부터 온 편지를 읽고난 후 직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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