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3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서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Lightitng Korea2009'가 산업전문 리서치 기관인 유비산업리서치 주최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로 개초되는 국제 신조명 관련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이번 행사는 신조명 관련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조명시장과 산업동향, 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Lighting KOREA 2009 첫날에는 LED와 OLED 모두에 해당되는 신조명 시장과 산업동향, 응용제품 동향을 살펴보고 둘째날에는 LED와 OLED를 구분해 동시 진행된다.
그린산업의 핵심인 신조명시장을 양분할하는 LED와 OLED는 각각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기술을 잇는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독일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기술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또한 LED와 OLED는 무수은 함량과 친환경, 고에너지 효율이 요구되는 세계적인 기조에 힘입어 신광원으로써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최고의 조명 컨설팅 회사인 애널리시스 아텔리어 히사시 하토리 사장이 일본 신 조명시장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며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일본 LED협회의 발표를 통해 전통 LED 강국인 일본 LED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OLED 분야에서는 호텔과 특수시장을 타깃으로 광원생산을 시작한 일본의 토호쿠 디바이스의 소마 사장이 OLED 광원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신조명 산업의 핵심을 좌우할 부품, 소재 및 장비 업체들과 고가인 신조명이 틈새 시장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성공요소 중 하나인 디자인 관련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Lighting KOREA 2009는 급부상할 차세대 조명관련 산업에서 확실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와 관심으로 이 행사가 차세대 조명산업 부흥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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