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울진 등 전국 품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광역시 BEXCO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품질수준을 대내·외에 알렸다.이번 수상은 특히 전국기업체에서 606개 팀이 참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222개의 분임조가 자웅을 겨룬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은 이번 대회에서 영광원자력은 2발전소 방사선안전팀이 공기업 현장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 3발전소 방사선안전팀이 사무간접 부문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영광원자력은 2007년 이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꾸준히 진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도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 포상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울진원자력은 예선을 통과한 2개 팀 모두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지난해에도 본선에 3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지며 분임조 전원에게 대통령 명의의 금메달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