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국력향상 추진동력”
에너지업계 “국력향상 추진동력”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0.01.20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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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 신헌철 SK에너지(주) 부회장)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0일 삼성동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분야 관련 인사를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신헌철 대구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에너지재단 이사장,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관련 기업 및 단체, 정부기관, 대구총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인사회에서 최경환 장관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회의(MEF)에서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 지정된데 이어 1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을 수주하는 등 에너지 산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진척을 이뤘다”며 “2010년에도 국제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도약, 국력 향상의 추진 동력이 되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는 2013년 총회 개최를 통해 전세계 민관학계 에너지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국제질서를 재편할 에너지 정책 및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고 바람직한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헌철 위원장 외에 총회유치위원장이었던 김쌍수 한전 사장이 명예위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수석부위원장,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이동희 포스코(주) 사장,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부위원장, 신정수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기춘 세계에너지협의회 한국위원회 의장과 이세중 전 의장, 정근모 세계에너지협의회 명예부회장, 이봉서 전 동력자원부 장관이 총회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총회 주제 선정 및 각종 콘텐츠 개발 등을 총괄하는 기술프로그램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중이다.

특히 2013년 총회에 앞서 2010년 9월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조직위는 우리나라의 선진 에너지 기술과 대구 총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신헌철 위원장은 총회 준비 경과보고를 통해 “대구 총회는 경제대국이자 에너지대국인 한국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총회에서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범지구적 에너지 이슈를 논의하는데 우리나라 에너지 인사들이 발벗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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