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 환경 개선사업 지속 참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이 주변 환경 개선작업에 동참했다.
10일 서생면발전협의회 등 서생지역 주요단체들과 합동으로 ‘서생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행사’에 참여한 것.
이날 꽃길 조성사업은 서생면발전협의회, 서생면이장단협의회,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 및 고리원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하 마리나항, 명산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서생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박)에서는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서 순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켜 다시 찾고 싶은 서생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고리원자력은 이번 행사에 꽃길 조성에 필요한 꽃씨(금개국 20ℓ, 봉선화 20ℓ, 코스모스 50ℓ) 및 장비를 지원했으며,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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