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사용액 0.2% 적립 지역복지 활용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지난 2월부터 ‘한수원 내고장 사랑운동’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나눔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한수원 내고장 사랑카드’는 한수원 직원 및 가족이 카드 가입시 1만원, 카드 사용시 사용액의 0.2%가 한수원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 영광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되는 신개념 기부문화의 한 방식이다.
강재열 본부장은 “내고장 사랑운동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여 운영하는 러브펀드, 매칭그랜트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활동인 만큼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우리회사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원자력은 이 외에도 1400여 직원이 우리지역 특성에 맞춰 ‘효사랑, 농어촌사랑, 사랑나눔’ 등 세가지 테마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급여 일부분 기부를 통해 연간 약 2억7000여만원이 조성되는 러브펀드 및 매칭그랜트 기금은 복지시설 및 결연어르신, 장학후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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