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봉사단, 놀이공원 동반 소풍
한전KPS(사장 권오형) 한마음봉사단이 지체장애우들의 일일 아빠가 되어 놀이공원으로 함께 소풍을 나섰다.
한전KPS 본사단은 지난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울공동체(원장 안성준) 장애우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동물들이 있는 사파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수화력처 김창중 대리는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한전KPS 권오형 사장을 비롯한 한마음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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