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빛의 만남
전통과 빛의 만남
  • 유은영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0.06.0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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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필룩스 조명박물관 '빛과 매듭 하나되다'
▲ 김희진 선생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은 오는 14일 <빛과 매듭 하나되다> 라는 무형문화재의 솜씨와 빛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매듭장 김희진 선생의 평생의 공력과 예술철학이 담겨 있다.

전통예술의 정수 매듭과 테크놀리지의 결정체 빛이 조우하여 우리 전통예술 매듭의 새로운 전승을 시도하는 자리이다.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김용렬 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등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14일 김희진 선생의 77세 희수(喜壽)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희진 선생은 전통문화의 복원과 계승에 큰 획을 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으로, 전통의 현재적 공존, 창조적 발전을 위해 늘 진보적 발걸음을 걸어왔다.

노시청 관장은 "김희진 선생과 같은 분이 계셨기에 우리 전통예술이 오늘날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와 존경을 담아 김 선생의 희수기념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요무형문화재 22호 김희진 선생 희수기념 특별전 <빛과 매듭 하나되다> 는 14일 오후 5시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문의: 필룩스 조명박물관 070 7780 8910(mongomery@feel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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