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연탄 1만장과 난방유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지난 9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에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연료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택금융공사와 한국에너지 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주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성헌 국회의원, 김동용 한국에너지재단 대외협력본부장 및 공사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과 자원봉사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서대문구 일대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연탄 1만장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임 사장은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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