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고도 강건한 남동발전 건설
유연하고도 강건한 남동발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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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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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우리는 지난해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부푼 가슴으로 새해의 출발선상에 서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가 그리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며 우리에게 더욱 강도 높은 분발을 요구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금융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국제 유연탄 가격 및 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조직의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ISO26000 제정으로 인권, 노동, 환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전력수요 증가 둔화는 물론 무주, 예천 양수발전소의 한수원 이관에 따른 매출감소로 성장성 하락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RPS 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부담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해도 글로벌파워리더를 향한 확고한 의지와 신념으로 모든 업무에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 거듭 당부 드리며 올해에는 첫째, 경영혁신의 고도화·내재화를 요청하며 둘째로 글로벌 기업 수준의 시스템경영 정착을 주문한다. 또 셋째로 해외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넷째, 상생경영의 틀을 새로이 다져나가야 한다. 다섯번째로는 발전소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하며 마지막으로 GWP 확산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새해는 토끼의 해이다. 토끼는 평화의 상징이며 친화력이 뛰어나고 재치가 넘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올 한해 토끼와 같은 지혜와 미래를 보는 안목으로 어떠한 외부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연하고도 강건한 기업, 한국남동발전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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