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칠환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성을 상징하는 신묘년 새해, 가스가족 여러분께 발전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경기회복 진작을 위해 안팎으로 무척이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스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 최전선에서 헌신해 준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올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사안들을 내놓았습니다.
자원개발 전문서비스기업 육성, 희유금속 자주개발률 제고, 중동 자원협력 본격화 등의 소식은 에너지 산업에 있어 충분한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시행을 위한 제도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 산업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도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골자들은 에너지 산업이 일어서는 데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곳에서 신묘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효율적인 역무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책임을 다하는 한편, 설비 기술개발에도 고도화를 이뤄 에너지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세계 속에 힘차게 비상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하며, 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