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너지 강국 도약 기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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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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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재경

존경하는 에너지데일리 독자 여러분!

희망으로 시작했던 경인년이 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어가고 또 다른 희망을 품은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안보 측면에서 천안함 침몰과 북한의 연평도 폭격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던 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교역 순위 7위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우리의 국격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도 지난 한해는 주요 현안들을 처리하면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력산업구조개편 문제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서 일단락되어 갈등이 봉합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천연가스 경쟁도입을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지식경제위원회에 계류되어 있고, 2012년부터 시작되는 RPS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두이자 공동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12년부터는 에너지 분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전연료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연료비연동제’도입과 교차보조 없이 사용한 만큼의 전기요금을 내는‘전압별 요금체제’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 변화가 서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여 불이익이 되어 돌아가지 않도록 제도 보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 향후 에너지 분야와 관련하여 더 많은 기술개발과 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해 우리나라가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에너지데일리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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