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지경부장관상 등 다양한 혜택 부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최근 중동지역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에너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29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모전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모든 국민으로 내용은 가정, 학교, 사무실, 상가, 산업, 교통 등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다.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200~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전으로는 수상자에 한해 에너지관련 공기업(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인턴 채용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중․고교생 부문 수상자에게 학생 봉사․수련활동 인증 수여 및 수상자의 학교에 에너지절약체험기기 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TV, 냉장고 등) 지원된다.
1차 선정자들은 국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현장 무료 체험 견학과 공공기관, 전문가 그룹의 선정된 내용에 관해 정책연구용역시 제안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말까지로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생활실천홍보실 (1577-492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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