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큰 획 그을 것”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큰 획 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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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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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도봉 한전KDN 사장

전력 IT기술 지속적 개발, 한국의 대표적 스마트그리드 회사로 자리매김

- 한전KDN이 미국 태양광 사업에 첫 발을 내 딛었는데 소감 한말씀.
 

▲한전KDN은 지난 1992년도에 창립해 전력IT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2~3년간은 해외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전KDN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한국의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회사로서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는 2013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큰 획을 긋고 싶다.

- 금번 미국 아리조나 태양광 사업은 어떤 사업이며 그 규모와 사업성에 대해.
 

▲미국 태양광 사업은 아리조나 및 캘리포니아 주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전KDN은 아리조나주 벤슨지역에 60MW 규모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 금액은 3000억원에 달한다.
 

한전KDN 연간 매출액의 25%에 달할 정도로 큰 사업이므로 경제성과 각종 위험요소를 충분히 검증하고 확인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첫 해외사업이지만 세계 에너지 시장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가고 있으므로 금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펼쳐 보여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한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활동은.
 

▲한국 역시 작년 11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한전KDN은 국내에서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고 국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은 사업으로 지난해에 각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정부사업에 참여해 54만호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본업인 전력IT기술, 즉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신재생에너지원이 전력계통에 연결되더라도 최고의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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